‘마리텔V2’가 지상파 방송사 동시간대 프로그램에서 2049시청률 1위와 최고의 1분 7.7%를 기록해 관심을 또다시 인증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김영옥과 장동민, 김구라와 장영란, 정형돈과 아이즈원 강혜원, 장성규, 약구르트와 유민상이 '꿀잼 콘텐츠' 방송들을 이어나가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내는데 성공했다.

진정한 ‘이색 현피 마스터'로 거듭난 정형돈은 아이즈원 강혜원, 장성규가 함께한 '무엇이든 덤벼보세요 2부’에서 꿀잼의 소용돌이 중심으로 시청자들을 몰아 넣으며 '현피의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게 만들었다. 이들은 지난주보다 더 강력해진 도전자들과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어 왁싱 콘텐츠 방송을 진행한 김구라와 장영란, 염경환이 ‘왁싱 월드’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구라와 염경환이 파격적인 겨드랑이 왁싱을 감행한 가운데 다음주 ‘마리텔 저택’에서 또 어떤 대환장 파티가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할풍당당’의 원조 ‘할미넴’ 김영옥과 장동민, 막내딸 안유진은 첨단 VR게임으로 재미를 줬다.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훈남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와 유민상은 마지막을 풍성하게 장식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모은 총 821만6800원은 사회복지재단 '엔젤스헤이븐'에 전달돼 장애아동 가정에 생계 및 치료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전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시청률은 4.7%,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수도권 기준 7.7%로 ‘최고의 1분’은 정형돈이 '무엇이든 덤벼보세요' 말미에 '코끼리코' 대결에 도전한 장성규가 10바퀴를 돌고 넘어지는 장면으로 웃음과 안쓰러움을 동시에 선사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오는 28일 마리텔 저택의 셋째딸 프로미스나인 송하영을 필두로 ‘트로트 여신’ 송가인과 김구라, 정형돈과 모모랜드 낸시, 장성규, 최태성과 딘딘, 샘 오취리, '안다르' CEO 신애련이 등장을 색다른 매력의 콘텐츠 방송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MBC '마리텔V2' 방송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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