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과 태항호가 USB 파일 확보에 실패했다.

사진=OCN '보이스 3' 캡처

22일 방송된 OCN ‘보이스 3’에서 카네키 마사유키(박병은)가 나홍수(유승목)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날 종범(태항호)에게 납치된 나홍수는 풍천유원지로 끌려와 고문을 받았다. 카네키 마사유키가 전화를 걸어 “마지막으로 목소리 듣고 싶어서 전화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살려달라고 해봐요. 나 좀 즐거워지게. 천국에 가면 유키코(양예승)에게 안부나 전해줘요”라고 아무 감정없이 이야기해 유승목을 소름끼치게 했다.

카네키 마사유키가 “USB 파일 확인하는 거 잊지 말고요”라고 종범에게 말한 뒤 종범이 노트북으로 USB 파일을 열어보며 “선생님 우리가 찾던 게 아닙니다”라고 해 카네키 마사유키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이내 카네키 마사유키는 “경찰이라고 수를 썼나보네. 배를 가르던 살을 바르던 꼭 찾아요”라고 해 그의 잔인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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