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에 돌아온 픽사의 레전드 시리즈 ‘토이스토리 4’(감독 조시 쿨리)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던 ‘토이스토리 4’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23일 오후 1시55분 기준 100만 고지를 밟았다.

이는 역대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최단 기간 100만을 돌파했던 천만영화 ‘겨울왕국’과 같은 속도이자 ‘인크레더블 2’(5일), ‘코코’(6일)보다 빠른 흥행 속도로, 역대 픽사 애니메이션 중 최단 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경신했다.

‘토이스토리’ 시리즈 사상 최고의 스케일과 재미와 감동을 다 잡은 완벽한 스토리로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토이스토리 4’는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압도적인 호평 세례를 받으며 CGV 골든에그지수 98%(23일 CGV 홈페이지 기준), 네이버 영화 관람객 평점 9.39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6월 극장가 대세 영화로 등극한 ‘토이스토리 4’는 우리의 영원한 파트너 우디가 장난감으로서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 위에 나서고 우연히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톰 행크스, 키아누 리브스, 팀 알렌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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