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목포, 국내를 넘어 해외로 뻗어나간다.

사진='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포스터

6월 19일 개봉해 첫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해외 7개국 선판매 및 북미 개봉을 확정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일본, 베트남, 부르나이까지 총 7개국에 판권 판매하며 해외 각국의 관심을 입증했다.

‘범죄도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강윤성 감독의 차기작이라는 점과 ‘프리즌’ ‘해바라기’ 등 전설적인 작품을 통해 입증된 연기파 배우 김래원, ‘돈’을 통해 미친 존재감을 보여준 원진아 등 화려한 캐스팅이 이목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6월 20일 북미에서 개봉하며 해외에서의 인기를 입증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 관객까지 사로잡은 작품의 매력에 대해 대만과 싱가폴의 바이어들은 “강윤성 감독의 한방이 다시 한 번 통했다. 적재적소에서 배치된 유머와 ‘범죄도시’보다 더 통쾌한 인생역전의 스토리는 분명 해외의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며 김래원의 연기와 그가 맡은 장세출이란 캐릭터에 찬사를 보냈다.

개봉 첫 주 주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해외 진출까지 성공한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6월 19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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