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마닐라를 마지막으로 ‘2019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지난 1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방콕, 싱가포르, 홍콩,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대만, 마닐라까지 약 5만여 명의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진 박보검의 ‘2018 아시아 투어’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Good Day’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투어는 박보검이 팬들과 함께하는 모든 시간들이 좋은 날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직접 기획했다. 실제 박보검은 매 도시 현지 곡을 직접 부르는 등 팬들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등에서도 현지 언어로 노래를 부르며 감동을 선사했다고.

또 본인의 모습이 담긴 폴라로이드와 직접 사인한 하트공 등을 준비해 팬들에게 전달하며 깊은 애정을 느끼게 했다. 더불어 흥겨운 댄스곡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는 한편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 팬들의 열정적인 환호에 일일히 아이컨텍으로 인사를 건네는 특유의 다정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은 이번 ‘2019 아시아 투어’를 통해 팬들은 물론 현지 언론까지 사로잡아 눈길을 끌었다. 각 도시 언론은 그의 남다른 팬서비스와 다채로운 매력, 그가 대중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연이어 보도하며 아낌없는 호평을 전했다.

이에 그는 ‘아시아 세자’에 이어 ‘아시아의 남자친구’로 자리매김, 국내를 넘어 아시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나날이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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