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열일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정제원, 김보라 주연의 영화 한편이 관객을 찾아온다.

7월 25일 가수 겸 배우 정제원, 배우 김보라 주연의 ‘굿바이 썸머’가 개봉을 확정지었다. 이와 함께 티저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제원은 지난해 ‘화유기’를 시작으로 ‘나인룸’, ‘그녀의 사생활’, ‘아스달연대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SKY 캐슬’로 세간의 이목을 한몸에 받은 김보라는 아역출신의 배우로 최근 ‘그녀의 사생활’로 지금과는 사뭇 다른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다시금 연기력을 입증했다.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영화 ‘굿바이 썸머’는 시한부 인생이지만 지금이 제일 중요한 소년 ‘현재’와 다가올 미래가 더 고민인 ‘수민’의 뜨거운 여름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메인 예고편에는 ‘현재’와 ‘수민’의 여름날 즐거운 한 때를 서정적인 음악과 함께 담아내 눈길을 끈다. 썸을 타며 설렘이 가득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현재’가 ‘수민’에게 차였다는 것이 밝혀지며 둘 사이의 복잡미묘한 관계는 보는 이들을 궁금증에 빠뜨린다.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 공개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배가 시킨 영화 ‘굿바이 썸머’는 CGV컬쳐데이 쇼케이스를 통해 26일 먼저 관객들을 만난 뒤, 오는 7월 2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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