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열정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앞으로 단 일주일만을 남겨 두고 있다.

창작 뮤지컬 수작으로 꼽히는 뮤지컬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이하 '루드윅')(제작 과수원뮤지컬컴퍼니, 연출 추정화)가 오는 30일 이번 시즌 마지막 공연을 맞게 되면서,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을 만나기 위한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루드윅'은 '인터뷰', '스모크' 등 흥행작을 빚어낸 추정화 연출과 허수현 음악감독이 뭉친 작품이다. 110분간 쉼 없이 펼쳐지는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드라마틱한 전개로 관객에게 울림 있는 메시지와 큰 감동을 전달하며 사랑받고 있다.

특히 대중에게 친숙한 '베토벤'을 소재로 한 최초의 창작 뮤지컬인 '루드윅'은 꿈에 대해 고뇌하며 한 평생을 살아간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들려주고 싶은 부모 관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끈다.

배우 서범석, 김주호, 이주광, 테이, 이용규, 강찬, 박준휘, 조환지, 김소향, 김지유, 권민제, 김려원, 강수영, 차성제, 이시목 등 실력파 배우들의 무대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루드윅'은 천재 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한 사람으로서의 존재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했던 인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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