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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분다’ 감우성 주치의, 김하늘에 “기다림이 알츠하이머 보호자의 삶”

김하늘이 감우성의 상태에 힘겨워했다.

25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 김보경/극본 황주하)에는 쓰러진 권도훈(감우성)을 발견하고 혼비백산하는 이수진(김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JTBC

이수진은 불길한 예감에 집안으로 들어섰다. 권도훈은 주방에 쓰러져 있었고, 이수진은 구급차에 올라타 그의 보호자로 함께했다. 의식이 없는 중에도 권도훈은 꿈에서 이수진을 만났다. 이수진, 그리고 딸과 함께 평범한 가족처럼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무의식 속의 권도훈은 ‘다른 건 다 잊어도 절대 당신은 잊지 않을 거야’라고 다짐했다.

하지만 의사의 말은 희망적이지 않았다. 의사는 최근들이 섬망 증상이 심해진 권도훈이 약물과다로 신체적, 정신적 과부하 상태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수진은 실낱같은 희망으로 “언제 도훈씨로 돌아 올까요”라고 물었다.

의사는 “알 수 없습니다. 지금의 증상이 일주일을 갈지 한 달을 갈지 그 이상이 될지”라며 “기다리고 또 기다리고 버티고 그게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가족으로 둔 보호자의 삶입니다”라고 전했다.

또 “권도훈씨의 뇌 상태는 언제든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인지능력이 떨어져도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버틴 환자의 의지가 대단한 거죠”라고 밝혔다. 이수진은 깨어난 권도훈에게 사진을 보며 그가 누군지 말해줬다. 역시나 권도훈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했고 이수진은 “당분간 당신을 지켜줄 사람이에요”라고 설명했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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