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대표 1인가구 박나래가 편의점 아이템으로 만드는 기발한 레시피를 공개한다.
박나래는 13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되는 tvN ‘편의점을 털어라’에서 혼족들의 놀이터인 편의점 안 다양한 음식들을 조합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꿀조합 레시피’를 개발, 소개한다.
다수의 먹방 프로그램과 그의 집에 마련된 ‘나래바’를 방문한 지인들을 통해 요리 실력을 검증받은 박나래는 스스로를 ‘편의점 덕후’라고 칭한다.
“방송 일이 끝나면 편의점에 자주 들른다. 그 중에서도 수입맥주 코너는 나를 위한 편의점 음식”이라고 고백한 그는 “아침에 밥 먹을 시간이 없을 때에도 편의점에 들러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한다. 삼각김밥과 메추리알은 나의 애정 아이템이다”라며 편의점 사랑을 인증했다.
박나래는 첫 방송을 앞두고 “손쉽게 재료를 구할 수 있다는 점, 값비싼 재료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 무엇보다 레시피를 만드는 사람들이 셰프가 아니기 때문에 누구나 어렵지 않게 레시피를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장점이다”며 “편의점의 신세계를 경험하시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함께 출연하는 인기 래퍼 딘딘과 ‘편의점을 털어라’ 네이버 V앱을 진행하며 찰떡 호흡을 과시해 누리꾼들의 호응을 받았던 터라 첫 방송에서 어떤 입담과 창의적인 요리 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