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사랑과 평화‘에 헌정되는 공연이 홍대에서 펼쳐진다.

오는 7월 13일 홍대 프리즘홀에서 사랑과 평화 헌정공연 ‘WHAT THE FUNK’가 개최된다.

이번 ‘사랑과 평화’ 헌정공연 ‘WHAT THE FUNK’는 프리즘홀과 펑크 음악을 사랑하는 후배 뮤지션들에 의해 존경과 사랑의 뜻을 담아 기획된 공연이다. 

헌정공연의 주축이 된 뮤지션은 펑크 뮤직씬의 베테랑인 밴드 ‘얼스’와 유쾌한 브라스 밴드로 인기절정을 달리고 있는 ‘와러써커스’, 진화하고 있는 ‘업댓브라운’ 3팀으로 여기에 상명대의 실력파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밴드도 참여해 '사랑과 평화'의 음악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이 기대된다.

1978년 데뷔해 대중음악을 이끌며 현재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하는 유일한 그룹인 ‘사랑과 평화’는 ‘장미‘, ‘한동안 뜸했었지‘, ‘얘기할 수 없어요‘ 등 메가 히트곡을 보유한 명불허전 대한민국 대표 밴드이다. 후배들의 헌정공연 소식에 흔쾌히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을 허락하고 후배들의 열정과 사랑에 응답해 주옥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랑과 평화 헌정 공연 ‘WHAT THE FUNK’에서는 힘찬 싱커페이션의 베이스 선율과 드럼, 그 비트에 맞춘 리듬의 향연, 저절로 어깨춤을 추게 만드는 드라마틱한 멜로디 등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는 펑크뮤직만의 마력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며 오는 7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에 홍대 프리즘홀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