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영화를 끝까지 봐야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쿠키영상 스틸컷

액션부터 코미디,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재미를 담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이 쿠키영상 속 김래원과 원진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우연한 사건으로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김래원)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이다.

공개된 스틸은 쿠키영상 속 김래원과 원진아가 노래에 맞춰 능청스럽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들이 담겨있다. 강윤성 감독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쿠키영상은 가수 김동률의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김래원, 원진아의 능청스런 연기와 진선규의 탁월한 춤솜씨, 최귀화의 절묘한 립싱크 등이 어우러져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스틸에서는 극중 거대 조직보스와 열혈 변호사로 만난 세출과 소현(원진아)이 처음엔 투닥거리며 다투기도 하지만 점점 서로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나란히 선거 유세복을 맞춰 입고 다정히 팔짱을 낀 채 카메라를 주시하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웃음을 자아낼 정도로 심쿵 가득 설렘을 선사한다.

또한 다정히 기대어 있는 스틸에선 서로를 향한 마음이 통한 게 보일 정도의 애정이 잔뜩 묻어나고 있어 이들이 영화 속에서 펼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심쿵유발 설렘가득 쿠키영상 스틸을 공개하며 영화가 끝나도 관객을 일어서지 못하게 만들려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은 6월 19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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