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이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강현석 인스타그램 캡처

26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이승윤 매니저 강현석이 과거 채무 논란에 이어 성희롱 및 몰카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이승윤 소속사 마이크 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한다. 너무나 많은 루머가 와전되고 있다. 현재 강현석은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누리꾼이 2014년 112월, 2015년 1월 신용카드 대금을 낸 돈이 부족하다는 강현석에게 약 60만원을 빌려줬다가 돌려받지 않아 재판까지 진행하며 고생했다는 글을 올렸다. 결국 강현석의 어머니에게 돈을 받았지만 누리꾼은 “돈은 받아서 다른 걸 요구하려고 쓴 글이 아니다”며 “사람이 실수했으면 그걸 인정하고 사과할 줄 알아야 한다. 모르는 척 살아가려고 했는데 자꾸 보이니까 못 참겠다”고 호소했다.

강현석은 26일 자신의 SNS에 이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에 달린 댓글로 인해 또 다른 의혹이 제기됐다. 다른 누리꾼은 강현석이 교제 중인 여성이 상의를 탈의한 뒷모습 사진을 보냈고 성희롱했다고 주장했다. 강현석은 채무 논란 사과문을 낸지 하루도 되지 않아 또 다른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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