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늘어나는 1인가구에 대한, 1인가구를 위한 영화제가 열린다.

사진=2019 1인가구영화제 포스터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제1회 ‘2019 1인가구영화제’의 작품공모가 7월 1일부터 시작된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가구의 사회적 인식 확대,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이번 영화제는 1인가구의 다양한 삶이 담긴 단편영화라면 출품 가능하다.

공모된 작품 가운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200만원 상금), 최우수상 1편(150만원 상금), 우수상 3편(각각 50만원 상금) 등 총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영화제 기간 시상 및 상영이 진행된다.

출품대상은 성별, 연령, 지역 등 다양한 1인가구의 모습이 담긴 작품으로 2017년 1월 1일 이후에 제작 완성된 60분 이하의 단편영화라면 장르불문 가능하다.

작품공모는 올해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출품규정 및 방법은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9 1인가구영화제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사단법인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관하며 10월 18~19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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