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 오면서 본격 ‘방콕’의 계절도 돌아오고 있다. 최근에는 우산, 우비 등 비와 직접 관련된 상품 외에도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재미있게 만들어주는 이색 아이템을 구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휴대폰 그립, 게임패드, 먹거리 등 ‘방콕’ 시간을 채워줄 즐거운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 스마트폰 게임, 영상감상도 더욱 새롭게! 팝소켓코리아 ‘팝미니’

실내에서 가장 즐겨 하는 휴대폰 게임이나 영상 감상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은 방콕족들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팝소켓의 미니 스마트폰 그립 ‘팝미니’는 모바일 게임이나 조이스틱 조작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소형 사이즈의 스마트폰 그립을 사용자의 손 크기, 움직임에 맞춰 휴대폰이나 조이스틱 뒷면에 부착하면 손가락 등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줘 훨씬 정교한 기기 조작이 가능하다. 게임뿐 아니라 영상 감상, 미니로봇 조작 등 활용 범위도 넓다. 

# 모든 것은 침대 위에서...락앤락 ‘뱀부 베드 트레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모든 것을 침대 위에서 해결하는 방콕족들도 많다. 락앤락의 ‘뱀부 베드 트레이’는 침대 위에서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거나 전자기기 책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원목무늬를 그대로 살려 멋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하며,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다리를 접어 보관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 또한 뛰어나다. 양 옆으로 손잡이가 있어 들고 이동하기에도 쉽고 편해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 간편한 식사 대용식...푸르밀 ‘꿀이든 미숫가루우유’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사 대용식도 필요하다. 푸르밀이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는 출시 후 초도 물량이 소진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여름이 다가오면서 제품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현미, 대두, 보리, 흑미, 수수, 참깨 등 몸에 좋은 곡물에 달콤한 국내산 꿀을 첨가해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미숫가루를 우유에 타는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식사 대용으로도 적합하다.

# ‘홈카페족‘ 주목! 테팔 블렌드포스 플러스 글라스

나가지 않고 직접 음료를 만들어 마시며 홈카페를 즐기는 이들도 많다. 각종 음료 레시피들이 SNS 채널을 통해 공유되면서 블렌더의 성능은 물론 깔끔한 디자인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테팔 블렌드포스 플러스 글라스는 기존 모델보다 최대 30% 더 빠른 분쇄가 가능하다. 또한 700W의 강력한 파워와 최상의 분쇄가 가능한 용기 구조로 버튼을 누르자마자 단단한 얼음부터 과일까지 덩어리 없이 빠르고 곱게 갈아줘 보다 간편하게 주스를 만들 수 있다.

사용법도 간편하다. 용기 안으로 손을 넣을 필요 없이 칼날부 하단을 잡고 돌리는 유리병 뚜껑 스타일로 구성돼 칼날과 본체를 더 편리하게 분리할 수 있으며 칼날 홀더와 칼날을 한 번 더 분리할 수 있어 깔끔한 세척이 가능하다. 본체 용기 장착 시 자동으로 잠가주는 스마트 잠금 방식을 사용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팝소켓, 락앤락, 테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