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이혼보도에 그녀가 고사한 ‘하이에나’가 재조명되공 있다.

27일 송혜교 측은 싱글리스트와의 통화에서 “‘하이에나’는 당초 송혜교씨가 고사한 작품”이라고 해명했다.

사진=싱글리스트DB

앞서 한 매체는 송혜교가 ‘하이에나’ 출연을 확정했으나, 제작진에게 이번 주 초 출연할 수 없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송혜교 측은 “이혼과는 관련이 없는 사안”이라고 선을 그었다.

'하이에나'는 상위 1% 하이클래스를 대리하는 변호사들의 피 튀기는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남녀 주인공을 둘러싼 각종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처절한 생존 게임을 그린다. 특히 ‘별그대’ 장태유PD가 5년 만에 연출에 복귀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

한편 이날 이혼조정신청 소식을 전하게 된 송중기, 송혜교는 이미 이혼에 합의했으며 세부적인 사안을 정리할 일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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