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이 병원 입원하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27일 오후 1시 30분경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대병원 암병동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이 병원을 찾은 건 고열 등 감기 증세를 보여 검진받기 위한 것이었다.

이 전 대통령 측은 “최근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 갔더니 의사가 입원하자고 했다”며 “열이 많이 나서 하루 정도는 입원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이 전 대통령이 암병동으로 향한 것에 대해 “본관 특실 자리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위중한 병으로 입원한 건 아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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