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제원과 김보라가 여름날의 설렘을 관객에게 전하려 한다.

사진='굿바이 썸머' 포스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초청을 시작으로 CGV아트하우스 ‘컬처DAY 쇼케이스’ 6월 상영작으로 선정되는 등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굿바이 썸머’가 메인포스터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굿바이 썸머’는 시한부 인생이지만 지금이 제일 중요한 소년 현재(정제원)와 다가올 미래가 더 고민인 수민(김보라)의 뜨거운 여름날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근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어린 타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가수 겸 배우 정제원과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김보라가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굿바이 썸머' 30초 예고편 캡처

‘굿바이 썸머’는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 초청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에서는 현재와 수민의 풋풋한 모습에 한여름의 해질녘 같은 묘한 분위기가 더해져 보는 이를 더욱 설레게 한다. 그 위로 “우리의 다음 계절이 또 올까요?”라는 문구는 첫사랑을 시작한 열아홉 소년 현재의 마음을 담담하게 대변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메인 예고편에서 느낄 수 있었던 여름날의 설렘과 애틋한 감정들을 30초로 응축시키며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우리도 한번쯤 겪었던 그 해 그 여름을 담고 있는 영화 ‘굿바이 썸머’는 7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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