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역을 맡은 메나 마수드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영상을 보냈다.

사진='알라딘' 메나 마수드 한국 관객 감사 인사 영상 캡처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을 맡은 메나 마수드가 대한민국 흥행 신드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메나 마수드는 ‘안녕’과 ‘흥’, ‘감사합니다’의 한국어와 즐거운 표정을 함께 보냈다.

그는 “안녕, 대한민국 여러분. 디즈니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을 맡은 메나 마수드 입니다. 한국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어요. 대한민국에서의 폭발적 반응, 싱어롱 비디오들 모두 다 봤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모두 여러분들의 흥과 열정, 지지 덕분입니다. 대한민국의 흥행 기록은 정말 대단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감사하다는 말을 남겼다.

메나 마수드는 영화 ‘알라딘’의 쟁쟁한 경쟁률의 오디션을 통해 주연 알라딘으로 발탁돼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영화 개봉 이후 한국에서는 ‘마미나’ ‘춤신춤왕’ ‘알라딘미남’으로 애칭까지 얻으며 사랑받고 있다. 그는 영화 속 ‘진흙 속의 보석’처럼 차세대 할리우드를 이끌어 나갈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알라딘’은 역대 외화 흥행 10위 ‘트랜스포머3’의 778만5189명 및 코믹 액션 흥행작 ‘공조’의 781만7654명 기록까지 경신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역대 10번째 외화 800만 클럽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730만 돌파에 성공하며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알라딘’은 5월 23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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