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이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등장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다.

(사진=JYP액터스 공식 인스타그램)

1일 JYP 액터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첫 등장만으로 압도적인 존재감 뿜어낸 '아스달 연대기' 닉쿤 배우! 극을 완전히 뒤흔들 뇌안탈 '로띱'의 활약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닉쿤이 어두운 계열과 털로 이뤄진 옷을 입고 촬영 중 잠시 휴식을 취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특히 닉쿤은 긴 웨이브진 헤어스타일을 완벽소화하는 파격 변신으로 시선을 모은다.

닉쿤은 현재 방영중인 '아스달 연대기'에 뇌안탈로 출연 중이다. '뇌안탈'은 외형적으로 사람과 비슷한 부분이 많지만 '사람'보다 뛰어난 신체 능력과 야행성 동물과 같은 시력을 보유하고 있다. 사람은 약하기에 단결하고 모여야 했으나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는 최강의 종이다.

앞서 첫 방송에서 배우 유태오가 뇌안탈 라가즈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 바. 극중 타곤(장동건/정제원)의 계략으로 뇌안탈이 모두 멸종된 후 라가즈와 아사혼(추자현)의 사이에서 이그트 은섬과 사야가 태어났다.

뇌안탈이 모두 멸종됐을 것이라 여겼던 가운데 닉쿤과 송종호가 9회부터 등장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뇌안탈은 자신들만의 언어를 사용하는 가운데 닉쿤과 송종호는 아직까지 대사 한마디 없었다. 특히 태국인 닉쿤이 한국 정극에 첫 출연인만큼 어떤 모습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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