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가 오창석에게 닮은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2 '태양의 계절'은 윤시월(윤소이)과 오태양(오창석)의 만남을 그렸다. 윤시월은 최태준(최정우)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에 공원에 앉아 전 연인을 생각하며 "애먼 별 헤메지 말고 지구별로 돌아와"라고 생각하며 흐느끼고 있었다. 그때 오태양이 나타났다. 

오태양은 "무슨 일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윤시월은 "정말 닮았네요. 제가 아는 그 사람과 정말 많이 닮았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윤시월은 그에게 과거에서 놓아주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고 오태양은 "그게 누군데요?"라고 물었다. 윤시월이 "당신 닮은..."이라고 입을 떼는 순간 채덕실(하시은)이 나타나 두 사람의 대화는 끊기고 말았다.

사진=KBS2 '태양의계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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