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이 감우성을 집으로 데려가려 했다. 

1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는 이수진(김하늘)이 권도훈(감우성)이 입원한 병원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수진은 권도훈의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권도훈의 친구 최항서(이준혁)는 황급히 그녀를 말렸지만 이수진은 "도훈씨 진짜 마음은 외롭기 싫은 거에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갈까봐 자기 마음을 숨기는 거에요"라고 말하며 그를 집에 데려가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이때 권도훈이 나타났고 이수진에게 "집에 가자"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짐을 싸고 집으로 돌아와 간만에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나란히 앉아서 이수진은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고 했고 권도훈은 "사랑해"라고 답했다. 

사진=JTBC '바람이 분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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