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가 한수연의 딸을 납치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 조원기/연출 노도철, 한진선) 17, 18회가 9.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

사진=MBC

이날 방송에는 노수산나(한수연)의 딸 한서현을 찾는 동부지검과 국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범(정재영)은 유괴범을 부검하던 과정에서 서현이가 유괴된 장소의 단서를 찾아냈다. 동부지검은 유괴를 사주한 주범 김정애를 찾아내지만 유괴 장소는 알아내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도금 공장에서 사고 당한 환자가 응급실에 실려 오게 되고, 장철(노민우)는 유괴범이 수술방에서 마지막으로 한 말을 떠올리게 됐다. 이에 도금 공장으로 향해 저장고 안에 결박된 채 누워 있던 서현을 찾게 됐다. 하지만 어린 시절 엄마에게 학대당하던 기억 때문에 패닉에 빠지게 되고, 그 순간 또 다른 자아(닥터K)가 등장했다.

장철은 서현을 집으로 데리고와 약을 투약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때 자아와 자아가 대립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매회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사건으로 긴장감을 안기고 있는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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