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킹’이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라이온 킹' 포스터

디즈니 라이브 액션 ‘라이온 킹’이 북미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잇는 예매 기록과 디즈니 영화 사상 최고 오프닝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라이온 킹’은 왕국의 후계자인 어린 사자 심바(도날드 글로버)가 삼촌 스카(치웨텔 에지오포)의 음모로 아버지를 잃고 왕국에서 쫓겨난 뒤 죄책감에 시달리던 과거의 아픔을 딛고 날라(비욘세)와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아와 왕좌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해외 유수 매체 및 북미 최대 예매 사이트에서는 국내에서 금주부터 순차적으로 예매 오픈이 시작되는 ‘라이온 킹’이 2019년 및 역대 최고 흥행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이은 최고 흥행 오프닝을 예측했다. 뿐만 아니라 역대 디즈니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미녀와 야수’ ‘알라딘’ ‘정글북’을 뛰어넘는 약 1억8000만달러(약 2100억원) 오프닝 수익 예측이 쏟아졌다.

북미 및 전세계에서 새로운 흥행킹 탄생을 일찌감치 예고한 영화 ‘라이온 킹’은 금주부터 예매 오픈돼 7월 17일 제헌절에 극장에서 다양한 상영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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