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가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에 출연한다.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김호상 CP/고국진 PD)이 방송된다. 오는 8월 15일 열리는 '별 헤는 밤'은 다큐멘터리와 쇼가 결합된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로 윤동주의 시와 삶, 음악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긴다.

'별 헤는 밤'의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 라인업이 속속들이 공개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별 헤는 밤'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은 싱어송라이터 이적, 록밴드 YB,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다. 각기 다른 장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것은 물론 뚜렷한 개성과 음악으로 대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꾸민다.

게다가 2일 공개된 또 하나의 아티스트는 보컬그룹 스윗소로우로 나타났다. 스윗소로우는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슬픈 목소리로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사랑해’, ‘간지럽게’, 좋겠다’ 등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다양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과 소극장 공연 등을 통해 자타공인 최고의 음악성을 지닌 보컬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KBS와 재외동포재단이 함께 주관하는 ‘3.1운동 100주년 기획 윤동주 콘서트 '별 헤는 밤'’은 오는 7월 18일 KBS홀에서 녹화되고 8월 15일 방송된다. '별 헤는 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을 신청할 수 있다.

사진=KBS '별 헤는 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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