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의 링거투혼이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송가인의 링거투혼이 그려졌다.

사진=TV CHOSUN

송가인은 미스트롯 콘서트에 각종 개인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몸이 성치 않은 상태였다. 이날도 리허설 무대에 오른 송가인은 창백한 얼굴을 드러냈다. 대기실에 가자 동료들이 염려하는 눈빛을 보냈고, 송가인은 링거를 맞고 왔다고 말했다.

 

이런 딸을 위해 부모님들은 전폭적인 지원사격에 나섰다. 광주의 딸 송가인이 ‘미스트롯’ 팀과 함께 방문한만큼 응원차 콘서트장을 찾아온 것. 어머니가 민어전과 민어지리탕 등 몸에 좋은 요리를 늘어놓자 ‘미스트롯’ 멤버들은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어머니는 ‘미스트롯’ 멤버들을 흐뭇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훌륭한 가수 돼서 대한민국 사람들 힐링해 주소”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한발치 물러선 곳에서 “많이 먹어”라며 멤버들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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