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가 몰카를 준비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는 임재욱을 알고 있다는 브루노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임재욱은 모처럼 ‘불타는 청춘’ 여름특집을 맞이해 불청하우스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멤버들은 기쁜 마음으로 임재욱을 맞을 준비를 했다. 브루노는 포지션(임재욱)을 아냐는 말에 “알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임재욱의 히트곡까지 따라부르며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어요”라고 기뻐했다. 최성국은 브루노를 이용해 임재욱을 상대로 몰래카메라를 진행하려고 했다. 이에 강경헌에게 “브루노 한국말을 잘 못하는 걸로 하자”라고 제안했다.

들뜬 브루노는 직접 의견을 제시했고, 구본승은 박선영에게 “재욱이 형 영어 좀 해?”라고 물었다. 임재욱의 회사에 소속돼 있기도 한 박선영은 “우리 사장님한테 왜 그래”라면서도 “(영어) 못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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