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은 신체의 정상적 기능과 성장 및 유지를 위해 우리 몸에 필수인 영양소로, 일반적으로는 음식을 통해 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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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특히 비타민이 풍부하고 달콤한 맛까지 겸비한 과일은 감기 및 암 예방, 혈액순환과 지방 분해 등에 걸쳐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훌륭한 영양제가 되는 음식이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은 피부 진정 및 재생, 탄력 강화와 노화 방지, 미백에 이르기까지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줘 화장품 성분으로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무더워지는 날씨로 지쳐가는 피부에 과일에서 얻은 풍부한 비타민과 영양을 전해줄 제품들을 알아보자.

사진=시오리스 제공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 5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해 붙여진 ‘오미자’. 오미자는 유기산 성분이 많아 한방에서도 활용도가 높은데 각종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생기 있고 깨끗한 피부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시오리스의 ‘어 카밍 데이, 앰플’은 문경의 깨끗한 땅에서 친환경 유기농 재배하여 2018년 9월에 수확한 오미자를 듬뿍 담았다. 정제수 대신 오미자 추출물 86%가 함유돼 오미자의 진한 선홍빛을 띄며 얼굴에 바를 때 오미자의 상큼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데다 무겁지 않은 텍스처로 여름 시즌 더욱 제격인 앰플이다.

사진=원더바스 제공

보라색 과일과 야채는 항산화와 노화 방지에 좋다고 잘 알려져 있다. 그중 아로니아는 베리류 중에서도 안토시아닌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돼 피부 탄력과 노화 방지에 뛰어나다. 또한 노폐물 제거와 모공수축에 탁월한 탄닌 성분을 함유해 화장품 원료로 많이 이용된다.

원더바스 ‘슈퍼 베지톡스 클렌저 퍼플’은 브랜드만의 3단계 클렌징 메커니즘이 적용됐다. 아로니아, 포도, 비트, 콜라비 등 보라색 과채 성분이 함유된 착즙팩 클렌저로 피부 깊숙한 곳까지 영양을 채워 맑고 매끈한 탄력밑광을 완성한다. 초미세먼지 세정력과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자극은 거의 없고 우수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또한 자연유래 곤약 젤리가 함유돼 이중 세안 효과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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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제철 대표 과일인 수박은 수분을 다량으로 함유해 피부 진정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이준코스메틱 ‘워터멜론 하이드로 선쿠션’은 SPF50+ PA++++의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를 갖춘 쿠션 타입의 선 케어 제품이다.

전북 고창의 수박을 사용해 피부 보습을 돕는 수박씨오일을 섞은 워터멜론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진정을 도우며 5종 히알루론산 복합체가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 준다. 큰 사이즈의 쿠션으로 얼굴뿐 아니라 바디에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 29가지 자연유래 성분 및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으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사진=청호나이스뷰티, 게리쏭 제공

청호 나이스뷰티의 브랜드 휘엔느 ‘토마토 리바이탈 선스틱’은 슈퍼푸드 토마토추출물을 함유한 촉촉하고 산뜻한 사용감의 선스틱이다. SPF50+ PA++++로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하고, 미백, 주름개선 효과까지 갖춘 3중 기능성 제품이다. 주요성분으로는 바이오사카라이드 검-4와 루핀 펩타이드가 함유되어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다. 땀이나 물에 강해 불볕 더위에도 장시간 지속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해 수시로 덧바르기 좋다.

게리쏭 ‘스퀴징 후르츠 핸드 크림 복숭아’는 스파우트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남김없이 짜서 쓸 수 있는 신개념 핸드크림이다. 복숭아추출물이 함유돼 달콤한 과일향을 풍기며 마유성분을 함유해 건조한 손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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