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마니아들로부터 올해 최강의 라인업으로 평가받는 뮤직페스티벌 유어썸머(YOURSUMMER)가 3일 정오에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유어썸머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하여 발표된 2차 라인업에는 국민DJ 알렌 워커(Alan Walker), 브리티시팝의 핫 트랜드 리타 오라(Rita Ora), 린킨파크 멤버 DJ조한(Joe Hahn), 국내  최강DJ 레이든(Raiden)과 스페셜 게스트 토미키타(Tomikita)가 포함되었다.

총 12팀으로 구성된 뮤직페스티벌 유어썸머의 라인업과 관련하여 1차 라인업 발표에서도 단연 화제를 모았던 제드(Zedd), 캐쉬캐쉬(Cash-Cash)등에 이어서 또 다시 임펙트있는 2차 라인업을 발표하자 업계에서는 환상적인 최강 라인업이라며 단 하루에 여타 페스티벌 몇 년치 핵심 라인업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평이 높은 가운데 2차 라입업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아티스트는 알렌 워커(Alan Walker)이다.

1차 라인업에서 발표된 헤드라이너 제드(Zedd)와 알렌 워커(Alan Walker)가 한 무대에 선다는 것은 공중파 연말 가요제와 같은 수준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와 페스티벌 마니아층들의 후문이다.

또한 장르를 넘나드는 최강 라인업이 발표되자, 많은 누리꾼들과 페스티벌 마니아들은 ‘진정한 한국형 코첼라’,‘제작진에 감사’,‘미친 라인업’, ‘혜자 라인업’이라 부르며 올해 꼭 봐야하는 페스티벌이라 손꼽으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 첫 런칭하는 뮤직 페스티벌 '유어썸머'는 신선하고 트렌디한 라인업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큐레이팅 컨셉의 뮤직 페스티벌로 소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와 관련하여 페스티벌 관계자는 "유어썸머는 음악의, 음악을 위한, 음악에 의한 진짜 페스티벌을 지향한다. 보다 좋은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하고 선보이는 뮤직 큐레이팅 콘셉트에  맞도록 라인업을 선정했다. 여름하면 생각나는 페스티벌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언제나 변함없이 직접 보고,듣고 싶어하는 아티스트들로 차별화된 라인업만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처음으로 런칭되는 부담과 유어썸머만의 차별점에 대하여 "우리가 캐스팅한 아티스트의 음악을 듣고 감상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보다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하고 있다. 공연시간까지도 아티스트 별로 음악적 색깔과 최대한 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으로 고민해 타임테이블을 구성하고 있으며, 여성 관객들을 위한 파우더룸 설치 등 보다 아름다운 추억과 우리 페스티벌만의 편안함을 주기위해 만반의 준비와 논의를 하고 있다"고 제작사는 밝혔다.

기대와 함께 새로 런칭하는 뮤직 페스티벌 '유어썸머'가 과연 기대에 얼마나 많은 부응을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멜론티켓에 이어 예스24 티켓, 인터파크 티켓에서도 3일 18시에 티켓을 판매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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