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의 아들 조연호가 오창석과 주말 약속을 했다.

3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윤시월(윤소이)의 아들 지민(조연호)가 아빠 최광일(최성재) 대신 오태양(오창석)과 주말 약속을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민은 아빠 광일에 주말에 바쁘냐고 물었다. 유치원 숙제가 '아빠와 숲체험하기'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광일은 바쁘다고 미안하다고 했다.

이후 태양이 집에 들어왔다며 임미란(덕실 모/이상숙)이 지민을 집으로 불렀다.

이에 지민은 태양에 "숲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태양은 "아저씨 숲 좋아한다. 근데 아저씨랑 가도 되겠냐"고 조심스러워했다. 지민은 감사하다며 주말에 만나자고 했다.

지민이 자신의 옛 연인 김유월/태양의 집에 자꾸 가는게 마음에 걸렸던 시월은 아들에 "숙제해야한다"며 다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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