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구 등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4일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무더운 날씨를 보인다. 서울은 한낮 32도, 수원 31도, 춘천 33도, 대구 34도 등이 예상된다.

오전 7시 기준 현재 기온은 서울 20.1도, 인천 19.9도, 수원 19.5도, 춘천 19.4도, 강릉 22.6도, 청주 20.8도, 대전 21.1도, 전주 21.1도, 광주 20.3도, 제주 21.0도, 부산 22.7도, 울산 22.2도, 창원 21.3도 등이다,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번 더위는 서울과 경기 동부·강원 영서에서 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외선 지수 역시 높다. 외출 시에는 차단제를 바르고 햇빛을 가릴 수 있는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기상청은 폭내륙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닞가볍고 밝은 옷을 입을 것을 당부했다. 또 야외 작업자는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옥외 작업을 가급적 자제하고, 휴식 시간을 늘릴 것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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