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니스톱이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 1만 개를 기부했다.

한국미니스톱은 지난 3일 서초구 미니스톱 본사에서 심관섭 한국미니스톱 대표이사와 이상균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물 캠페인’ 생수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생수 전달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가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 펼치는 ‘착한 물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국미니스톱은 생수 ‘내 몸에 70% 500mL’ 1만 개을 지원했고 기부된 생수는 독거노인 등 희망풍차 지원세대와 밑반찬 지원세대 등 서울시 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한국미니스톱과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014년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한국미니스톱은 직영점 희망풍차 정기후원 참여,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나눔, 응급처치 경연대회 행사지원, 동절기 핫팩 후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미니스톱 심관섭 대표이사는 “우리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 착한 물 캠페인에 미니스톱이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세대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국미니스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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