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소마’가 북미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사진='미드소마' 포스터

7월 11일 국내 개봉을 앞둔 ‘미드소마’가 북미에서 금주 개봉하자마자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어 화제다. ‘미드소마’가 현지시각으로 3일 정식 개봉 전인 2일 저녁부터 관객들에게 공개됐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리얼 반응이 SNS를 통해 전해지면서 전세계 영화 팬들의 격렬한 기대를 끌어 모으고 있다.

관객들은 “이런 XX! 살면서 본 영화 중에 가장 충격적이다” “‘미드소마’는 완전히 미쳤다. 10점 만점에 10점!” “완전히 충격 받았다! 당신의 감각을 마비시킬 것” “보는 동안 두 번이나 토할 뻔했다” 등 ‘미드소마’가 선사하는 공포에 압도당한 반응을 보였다.

‘미드소마’는 90년에 한 번, 9일 동안 이어지는 한여름 미드소마 축제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공포영화로 해외에서 공개된 후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밤보다 무서운 대낮 공포로 관객들을 잡을 예정이다.

영화 ‘겟 아웃’ ‘어스’의 조던 필 감독도 “이제껏 본 적 없는 역사상 가장 유니크한 영화”라고 극찬한 바 있어 전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블랙위도우’에 합류한 플로렌스 퓨와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잭 레이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윌 폴터, ‘패터슨’ 윌리엄 잭슨 하퍼 등 젊은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북미 관객들에게 호평을 얻으며 국내 관객둘의 기대를 높이는 ‘미드소마’는 7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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