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뉴욕 한복판에서 아주 특별한 거리 공연을 펼친다.

오늘(4일) 오후 방송되는 Mnet ‘ONE DREAM.TXT’ 2회에서는 북미 쇼케이스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본격적인 뉴욕 생활이 시작된다.

LP 전문 레코드숍을 방문한 다섯 소년들은 서로에게 선물할 음반을 찾아 나선다. 올드팝부터 힙합까지, 고민을 거듭하며 선택한 5인 5색 취향저격 음반이 공개될 예정. 음악과 함께라면 어디에서나, 넘치는 흥으로 멤버들마저 부끄럽게 만든 주인공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멤버들은 각자 작성했던 드림 리스트를 차근차근 이뤄간다. 뉴욕에서의 둘째 날 이룰 꿈은 휴닝카이의 ‘비긴 어게인’이다. 휴닝카이를 사로잡은 영화 ‘비긴 어게인’ 속 공연 장면들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재연한다.

꿈의 설계자이자 디테일 끝판왕인 휴닝카이의 감독 아래 멤버들은 영화와 같은 배경을 무대로,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의 수록곡 ‘별의 낮잠’을 노래한다. 즉석에서 합류한 연주자들과의 환상적인 호흡, 낯선 도시에서 떨림을 안고 노래하는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생애 첫 거리 공연은 어떤 모습일지, 뉴욕 감성으로 재탄생한 ‘별의 낮잠’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오늘 ‘ONE DREAM.TXT’에서는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비밀일기 열쇠가 공개된다. 꿈 꾸던 일을 해낸 이 날, 멤버들이 직접 남긴 감상과 생생한 뒷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비밀스런 30일기 ‘ONE DREAM.TXT’ 2회는 오늘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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