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유통업계는 오늘도 다양한 먹거리를 내놓고 있다. 간편함과 더불어 새로운 맛을 찾아 헤매는 혼자남녀들을 위해 주목할 만한 미식 신제품을 '전지적 참견'해 소개한다.
‣ 배스킨라빈스 – 베리 스윗 바이올렛, 골든애플 요거트
배스킨라빈스가 여름을 맞아 인기 아이스크림 플레이버 ‘베리 스윗 바이올렛’과 ‘골든애플 요거트’를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베리 스윗 바이올렛’ ‘골든애플 요거트’는 무더위에 즐기기 좋은 부드럽고 청량한 플레이버로 올여름에도 한정 판매된다.(8월 말까지 판매, 일부 매장 제외) ‘베리 스윗 바이올렛’은 블루베리와 히비스커스 차 추출물을 섞어 만든 새콤달콤한 보랏빛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블랙베리 리본을 쏙쏙 박았다. 히비스커스 티의 새콤한 맛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골든애플 요거트’는 상큼한 사과 소르베와 담백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만나 가볍고 상큼한 맛으로 여름철 시원하고 깔끔하게 즐기기 좋다.
‣ 농심켈로그 – 초코 그래놀라
농심켈로그가 건강한 통곡물 그래놀라에 부드럽고 달콤한 초콜릿맛 코팅을 입힌 신제품 ‘초코 그래놀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초코 그래놀라’는 식이섬유가 가득한 통곡물 올리고당 그래놀라가 80% 이상 함유되어 곡물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비타민D 등을 더해 풍부한 영양 섭취도 가능하다. 여기에 코코아 파우더를 입혀 건강한 달콤함을 더해 아이들을 물론 온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또한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핑크빛 코랄 컬러 바탕에 먹음직스런 초코 그래놀라 알갱이들이 포인트로 조화를 이룬 패키지는 엄마와 아이 등 가족 모두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 롯데제과 – 도리토스 마라맛
롯데제과는 최근 마라맛 열풍을 스낵에 적용한 ‘도리토스 마라맛’을 선보였다. 마라맛 스낵은 국내 첫 사례다. ‘마라’는 마비를 뜻하는 마(麻)와 매운맛을 의미하는 라(辣)가 합쳐진 단어로 입 안이 얼얼할 정도로 매우면서 알싸한 맛을 내는 향신료다. 롯데제과는 지난해부터 자체 트렌드 분석 시스템 '엘시아'를 통해 마라맛의 인기에 주목해왔다. 엘시아 분석을 통해 마라맛이 안주 키워드와 높은 적합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파악, 대표적인 맥주 안주 스낵인 도리토스에 적용키로 했다. 롯데제과는 마라의 특톡한 맛을 표현하기 위해 시즈닝 개발에 1년여의 연구 기간을 거치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 랭킹닭컴 – 한끼만두 짬뽕맛
랭킹닭컴은 최근 맛있닭 닭가슴살 한끼만두의 네번째 시리즈인 ‘한끼만두 짬뽕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끼만두 짬뽕맛’은 닭가슴살과 더불어 오징어를 사용해 쫄깃한 식감과 단백질을 동시에 잡아냈으며 여기에 부추, 양파, 고추 등 다양한 채소의 풍성한 맛을 추가했다. 또한 진한 불맛과 칼칼함을 만두에 담아 마치 한국인이 좋아하는 얼큰한 짬뽕의 국물을 마시듯이 진한 육즙이 배어 나와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한 팩 당 200g으로 제작된 해당 제품은 314kcal에 단백질이 21g이나 포함돼 영양 걱정을 해소했으며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단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 써브웨이 – 치지 웨지 포테이토, 베이컨 치지 웨지 포테이토
써브웨이는 인기 사이드 메뉴 ‘웨지 포테이토’에 치즈 토핑과 베이컨 치즈 토핑을 추가한 ‘치지 웨지 포테이토’와 ‘베이컨 치지 웨지 포테이토’ 등 2종 신메뉴를 출시했다. ‘치지 웨지 포테이토’는 웨지 포테이토에 체다 치즈와 몬테레이 잭 치즈를 잘게 채 썬 슈레드 치즈를 얹어 치즈의 풍미와 부드러움을 더했고 ‘베이컨 치지 웨지 포테이토’는 슈레드 치즈에 오븐에 구워낸 2~3cm 크기의 베이컨 조각을 얹어 부드러우면서 고소한 치즈와 바삭하면서 짭쪼름한 베이컨의 조화를 강조했다. 감자를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내 칼로리 부담도 덜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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