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와 신혜선이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KBS '단, 하나의 사랑' 캡처

4일 방송된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서 김단(김명수)과 이연서(신혜선)가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다.

서로 결혼반지를 주고받은 뒤 정유미(우희진)가 “이제 결혼서약서를 낭독하겠습니다”라며 서약서를 김단에게 건넸다.

김단은 “결혼서약서. 하루를 영원처럼 둘이 하나처럼 행복하게 사랑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연서도 “우리는 서로의 시작이었고 마지막일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김단을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어 “우리는 서로를 구하고 구해줬습니다” “우리는 운명을 믿습니다. 아니 믿지 않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믿습니다”라고 말하며 서약서를 읽었다. 서약서는 사라졌고 두 사람은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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