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이 이채은의 생일을 맞이해 편의점 미역국을 준비했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실제 연인 관계임을 밝힌 오창석과 이채은이 피크닉을 떠났다.

이날 이채은은 오창석을 위해 첫 도시락을 준비했다. 도시락 음식을 보자마자 오창석이 편의점으로 달려갔다. 오창석이 편의점을 간 건 미역국밥을 사려고 했기 때문이었다.

오창석은 미역국밥을 이채은에게 건네며 “생일 축하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이채은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이채은의 생일은 6월 12일, 오창석의 생일은 6월 2일로 둘이 10일 차이였다.

오창석은 “내가 직접 해준 건 아니어도 이렇게라고 생일 축하해주고 싶었어”라고 말했다. 촬영 때문에 생일 당일에 같이 못 있어준 게 미안했던 오창석에게 이채은은 “미역국 오랜만에 먹어요”라며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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