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이 쇼리와 함께 이채은을 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 계획을 세웠다. 

사진=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4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오창석이 이채은을 위해 서프라이즈 생일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드라마 촬영이 있다는 핑계로 쇼리와 친구들을 모아 이벤트 계획을 세웠다.

오창석이 이벤트를 준비하는 동안 이채은은 아무 것도 모른 채 카페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두 사람은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겨 와인 한잔을 나눴다.

오창석은 “내가 신경 쓸 사람이 생겼다는 건 정말 좋은 일 같아”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계속 전화가 오자 이채은의 표정은 굳어졌다. 전화의 정체는 쇼리와 친구들이었다.

제 자리로 돌아온 오창석은 “나 추워”라고 말하며 이채은을 이벤트가 진행될 아래층으로 데려가려고 했다. 하지만 이채은은 “저 안 추운데”라고 말해 오창석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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