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서범, 조갑경 딸 홍석주가 뮤지컬에 도전했다.

사진=채널A '2019 DIMF 뮤지컬스타' 캡처

4일 방송된 채널A ‘2019 DIMF 뮤지컬 스타’에서 홍서범, 조갑경 부부의 딸 19세 홍석주가 등장했다.

MC 김일중은 최정원에게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냐”고 물었다. 최정원이 답을 못하자 김일중은 “붕어빵”이라고 말했다. 그때서야 최정원은 “조갑경씨 딸이죠?”라고 해 홍석주를 알아봤다.

“‘붕어빵’은 제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시작했고 ‘유자식 상팔자’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출연했다”며 “어렸을 때 매체에 노출돼서 겁이 나기도 했고 홍서범, 조갑경의 딸이라는 말을 듣는 게 두려웠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부모님 이름에 먹칠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겠다”며 영화 ‘드림걸즈’의 OST ‘One Night Only’를 불렀다. 무대를 본 최정원은 “예쁘게 잘 자랐다”며 칭찬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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