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허규 부부가 의미있는 행보에 힘을 보탰다.

지난 3일 ‘동상이몽2’를 통해 최근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신동미, 허규 부부가 (사)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이하 KAVA)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KAVA

신동미 허규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동반출연해 새로운 세대의 결혼과 삶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나 두 사람 모두 본업에서 최고의 실력으로 신뢰받고 있는 터라 두터운 신뢰까지 안기고 있다.

신 스틸러로 불리는 신동미는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간분실로 열연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오는 7월 방송되는 SBS ‘의사 요한’에도 출연해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

력파 뮤지컬 배우로 알려진 허규는 1997년 그룹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 이후 밴드와 솔로 가수 활동은 물론 ‘마마 돈 크라이’‘광화문 연가’‘오!캐롤’‘미아 파밀리아’등의 뮤지컬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다.

KAVA 신의진 회장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분을 통해 폭력 학대 예방 및 치유라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활동을 더욱 친근하게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KAVA는 2016년 인가받은 국회사무처 소속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폭력, 학대를 예방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절한 의료 심리적, 법률적 지원, 문화 체육 및 재활은 물론 인권과 권익 보호 전문가 양성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건전한 사회 만듦을 목적으로 예술치료는 물론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주최하는 등 공익을 위한 나눔에 적극적인 실천을 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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