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이 신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알라딘' 포스터

디즈니 라이브 액션 ‘알라딘’이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867만8117명 관객 스코어까지 뛰어넘었다.

‘알라딘’은 주말 중 900만 돌파와 동시 ‘아이언맨 3’의 900만1679명 관객 기록까지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전 900만대 관객 동원 작품으로는 관객수 기준 ‘보헤미안 랩소디’ ‘검사외전’ ‘기생충’ ‘관상’ ‘설국열차’ ‘아이언맨 3’ 순이다.

더불어 올해 두 편의 천만 영화와 함께 ‘극한직업’ ‘어벤져스: 엔드게임’ ‘기생충’에 이어 900만 돌파 영화 리스트에 오를 것이 확실시된다. 이같은 추세라면 개봉 60일 만에 900만 돌파한 ‘보헤미안 랩소디’보다 무려 2주나 빠른 흥행 속도로 눈길을 끈다.

또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현재 흥행 쌍끌이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4DX에서도 역대 최초 70만 관객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알라딘’은 5월 23일 개봉해 현재 극장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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