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과 최우식이 ‘경관의 피’에서 호흡할까.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조진웅), 싱글리스트DB(최우식)

5일 스포츠조선은 조진웅과 최우식이 영화 ‘경관의 피’로 만난다고 보도했다. ‘경관의 피’는 경찰 미스터리의 걸작으로 꼽히는 사사키 조의 동명 소설을 한국 정서로 각색해 영화화한 작품으로 경찰관의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한 집안의 이야기를 밀도 높은 미스터리와 추리로 풀어낼 전망이다.

이에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싱글리스트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출연 제안을 받았고 현재 검토 중이다. 출연 확정은 아니다”고 전했다. 최우식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역시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조진웅은 올해 ‘광대들’ ‘클로즈 투 유’ ‘퍼펙트 맨’ 등 개봉작을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최우식은 900만 이상 관객을 모은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으로 여러 영화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경관의 피’는 ‘아이들...’ ‘환상극장’ ‘리턴’을 연출한 이규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올겨울 크랭크인해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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