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의 다리길이가 모두를 기함하게 만들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는 최종보스 김연경의 출격이 그려졌다.

사진=MBC

이날 유노윤호, 성훈으로 나뉜 팀은 다리 찢기로 승부를 내기로 했다. 양팀 팀원들이 다리를 찢어 줄을 만들고, 총 길이로 승부를 가리기로 한 것. 하지만 성훈의 팀에 ‘넘사벽’이 존재했다.

바로 압도적인 피지컬의 김연경이 있었기 때문. 여기에 생각지 않았던 혜리의 선전과 이시언의 반전 유연성이 힘을 보탰다. 하지만 유노윤호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이연희와 화사는 무리없이 다리를 찢었고 언뜻 성훈팀을 따라잡은 듯 싶었다.

그러나 최종보스 김연경이 출격하며 압도적인 차이가 그려졌다. 김연경의 등장만으로 상대팀에서는 탄식이 흘러나왔다. 결국 이번 게임의 승리로 성훈팀은 530점, 윤호팀은 370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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