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서울에 폭염경보가 발효된다.

사진=연합뉴스

6일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지만 강원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6일 밤부터 7일까지 강원 영동 예상강수량은 5~10mm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제주 2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3도, 대전 35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전주 33도, 제주 27도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의 최고기온이 36도(폭염경보)까지 오르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겨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전 권역의 미세먼지 수준은 ‘보통’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이나 인천·경기 남부·충남·호남권·경남은 오전에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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