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0주년을 맞은 어번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가 한국 디자이너 계한희 등 신진 디자이너 7명과 컬래버레이션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치노(CINOH)의 디자이너 타카유키 치노를 시작으로 KYE의 디자이너 계한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번째 콜라보는 자유분방함속에서도 머추얼한 어패럴로 유명한 재패니즈 디자이너 브랜드 치노의 타카유키 치노와 협업이다. 오니츠카타이거의 트라이컬러와 디자이너 치노의 시그니처 네이비 컬러 믹스로 차별화되고 유니크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콜라보 슈즈는 오니츠카타이거의 헤리티지 아이템인 OK 바스켓볼 LO(OK BASKETBALL LO)에 화이트 컬러 테마가 특징인 제품으로, 애나멜 레더와 캔버스 소재가 믹스된 하이브리드 어퍼가 돋보임과 동시에 트라이컬러가 표현된 슈레이스와 아웃솔이 포인트다.

어패럴은 포멀 웨어로 연출이 가능하며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치노의 시그니처 네이비 컬러를 베이스로, 그 위에 트라이 컬러 라인은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선사하며 특히 맨즈 싱글자켓과 우먼스 더블 자켓으로 미니멀리즘을 완성시켜준다.

이번 콜라보 콘셉트는 “한 순간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우리의 옷장과 기억속에 오래 지속되는 옷’이다. 타카유키 치노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디자인은 고혹적이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선사한다“고 전했다. 4일부터 온라인 스토어와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사진=오니츠카타이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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