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이 허성태에게서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 

사진=OCN '왓쳐 '캡처

6일 첫방송된 OCN ‘왓쳐’에서 손병길(정민성)을 쫓던 김영군(서강준)이 갑자기 자신을 찾아온 장해룡(허성태)에 의심을 품었다.

손병길이 자신의 집에 들어가 숨자 장해룡은 김영군에게 문앞에서 지키라고 명령했다. 손병길에게 장해룡은 “말 안하면 살까? 딸도 생각해야지”라며 “애 때문에 이러는 거 안다. 말해. 내가 신경 써줄게”라고 말했다.

그순간 김영군이 잠긴 문을 열고 들어왔다. 그는 “잡으셨어요? 다행이네. 문을 잠그셔서 뭔일 난 줄 알았어요”라고 말한 뒤 집안을 둘러보기 시작했다.

장해룡이 “밖이나 지키라고 했지?”라고 하자 김영군은 “그런데 여기가 손병길씨 집이더라고요. 혹시나해서. 딸 맞네. 인질이 아니라 딸이에요”라고 해 장해룡이 무슨 일을 저지를 계획이라는 걸 알아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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