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ER(왓쳐)’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의 수상한 첫 공조가 펼쳐진다.
OCN 토일 오리지널 ‘WATCHER(왓쳐)’(연출 안길호 극본 한상운) 측은 7일 각자의 패를 숨기고 서로에게 날을 세우던 도치광(한석규), 김영군(서강준), 한태주(김현주)가 의문의 사건을 좇는 모습을 공개했다. 과거의 비극적 사건으로 얽혀있는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알 수 없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왓쳐’는 첫 방송부터 흡인력 강한 심리 스릴러의 진가를 제대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를 비롯한 연기 고수들의 열연과 치밀하게 복선과 감정을 쌓아가는 디테일한 연출, 촘촘한 서사까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빈틈없는 완성도로 호평을 이끌어 냈다.
무엇보다 경찰을 잡는 경찰 ‘감찰’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선과 악, 편과 적의 경계가 모호한 내부자들이 속내를 숨긴 채 서로를 탐색하는 과정은 심장을 조이는 긴장과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이날 광역수사대 절대권력자 장해룡(허성태)의 비리 증거를 잡으려는 도치광과 손병길(정민성)의 신호 위반을 적발하면서 사건에 휘말린 김영군, 그의 협상과 변호를 맡아달라는 김상준(김동현) 회장의 의뢰를 받고 사건에 뛰어든 한태주까지 서로 다른 목적과 동기를 가진 세 사람의 만남이 하나의 사건으로 얽히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단순히 교통검문에 불응한 도주자라고 생각했던 손병길이 김상준 회장의 아들을 납치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심지어 경찰의 사주로 유괴사건을 벌였다는 손병길의 충격적 주장은 앞으로 꼬리를 물고 일어날 사건에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심상치 않은 사고에 휘말린 듯한 도치광, 김영군, 한태주의 긴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첫 만남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던 세 사람이 한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미묘한 긴장감이 감지된다. 특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협상의 달인’이자 손병길의 변호를 맡은 한태주가 두 사람과 현장에 함께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들 앞에는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늘(7일) 밤 10시20분 방송되는 2회에서는 손병길이 경찰의 사주를 받아 김상준 회장의 아들을 납치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급물살을 탄다. 사건에 연루된 경찰의 비리를 포착해야 하고 아이도 구해야 하는 다급한 상황에서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세 사람의 수상한 공조가 어떻게 전개될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OCN '왓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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