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는 건조한 실내와 외부의 찬바람으로 인해 피부가 나빠지기 쉽다. 표면에 각질이 일어나고 까칠해져 남성들의 피부 걱정 역시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계절일수록 수분크림을 통한 보습 유지로 피부손상과 노화를 막아야 한다. 겨울 날씨에도 끄떡없는 꿀피부를 위한 남성 수분크림 6종을 골랐다.

 

1. 키엘 울트라 페이셜 크림

키엘 울트라 페이셜 크림은 2006~2011년 키엘의 전 제품 중 판매수량이 가장 많다. 가벼운 질감으로 24시간 수분을 공급, 건조한 날씨에도 끄떡없는 뛰어난 보습효과가 최대 장점이다. 빙하와 사막 식물 추출물을 함유하고 있는데, 구체적으로 올리브와 아보카도 성분으로 이뤄진 식물성 오일과 베이시드 포물라로 매서운 환경에서도 수분을 지켜낸다. 가벼운 질감으로 부담 없이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장기간 쓸 수 있는 125ml 대용량은 인터넷에서 5만원 후반대에 구매 가능하다.

 

2. 피토메스 아쿠아 하이드레이션 크림 70ml

아쿠아 하이드레이션 크림은 토니안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인 피토메스의 제품이다. 이 역시 풍부한 수분감을 오래도록 유지시켜 주는데 효과적이다. 자외선 및 외부자극으로 빼앗긴 수분을 공급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건조한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특히 판테올, 빙하수, 녹차, 당귀, 케모마일이 함유돼 피부 영양을 듬뿍 제공한다. 현재 피토메스 홈페이지에서 70ml에 3만8000원으로 판매 중이다.

 

3. 아이샤드 치아씨드 수분크림 100ml

치아씨드 수분크림은 천연수분이 가득한 제품으로 끈적임이 없다. 55%를 차지하는 주성분인 치아씨드는 고대 아즈텍인들의 주식으로, 거의 모든 영양소를 포함한 완전식품이다. 비타민 A, B, E, D는 물론 미네랄까지 함유돼 영양은 물론 강한 수분 흡수력까지 보장한다. 성분들의 시너지 효과로 피부 고민을 해결, 향료·색소가 없어 연악한 표면을 건강하게 가꾼다. 결정적으로 이 제품은 수분과 오일의 적절한 균형으로 모든 피부 타입에 적용할 수 있는 순한 크림이다. 100ml에 1만65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구매 시 마스크팩을 함께 동봉해 준다.

 

4. 반트 365 브이티 워터크림 포맨 100ml

브이티 워터크림 포맨은 여성과 다른 남성 특유의 피부 패턴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탄생한 제품이다. 남성이 꺼리는 번들거림, 끈적임을 최소화해 기본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 뒤 산뜻한 마무리를 할 수 있어 각광받는다. 유분기는 날리고 수분을 꽉 잡아주는 동시에 보습막을 만들어 촉촉함을 유지시켜준다. 지성이지만 건조함을 느끼는 피부에 알맞으며 면도로 자극받은 피부에도 효과적이다. 100ml에 1만8000원에 구할 수 있다.

 

5. 보쏘드 에너지 파워 크림 30ml

보쏘드 에너지 파워 크림은 복잡한 스킨케어를 한 번에 해결하는 멀티 기능 수분크림이다. 자연에서 찾은 콩, 버드나무, 오레가노, 황금 등 총 7가지의 특허 성분을 이용해 풍부한 수딩 효과와 피부 진정 효과를 불러온다. 부드럽게 흡수돼 균형 잡힌 유·수분 관리로 여러 번 발라도 부담이 없다. 건조하고 당기는 피부, 하얀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 잔주름이 늘어가는 피부 문제를 간편하고 강렬하게 해결한다. 가격은 30ml에 3만4000원이다.

 

6.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3.0 50ml

비오템의 베스트셀러 수분크림으로, 차원이 다른 깊이의 보습을 자랑한다. 피부 깊숙이 촉촉함을 공급, 48시간 동안 지속시킨다. 비오템의 특허 성분인 마노스는 만나 나무껍질 추출물로, 기존 보습 성분이 침투하지 못하는 피부 5번째 층까지 수분을 채운다. 또한 세포 밀집력을 강화시켜 표피의 두께를 탄탄하고 건강하게 가꾼다. 이 덕분에 아쿠아수르스는 탄력 있고 부드러운 피부결 완성을 돕는 제품이다. 건성용 크림타입과 복합용 젤타입으로 이뤄져있으며 50ml를 3만~4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다. 

 

사진=키엘, 보쏘드, 반트 365, 아이샤드, 피토메스 홈페이지, 네이버 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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