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는 이제 중장년층의 전유물이 아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령별 탈모치료 인구 비율은 20대(21.9%), 30대(26.9%), 40대(22.1%) 순으로 2030대 탈모 치료 인구가 전체의 약 4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두피·헤어의 잘못된 관리 등으로 인해 젊은 탈모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사진=하이모 제공

2030 탈모인을 중심으로 조기관리와 더불어 착용이 간편하고, 스타일링이 쉬운 부분가발이 인기인 가운데 맞춤가발 전문기업 하이모가 조기 탈모로 고민하는 청년세대를 위해 7월 한달간 ‘2030 스타터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

‘2030 스타터 패키지’는 가볍고 착용이 편안해 2030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맞춤가발 제품 ‘시티맨’ 1개와 스타일링 커트, 가발 세척 등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 12회로 이뤄졌다. 가격은 99만원으로, 월 8만원대(12개월 기준)에 구입할 수 있어 그동안 맞춤가발 착용을 망설였던 조기 탈모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만 20~39세 하이모 첫 구매고객이라면 누구나 구입 가능하며 구입을 원할 경우 가까운 하이모 지점에 상담 예약 후 출생년도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한편 하이모는 지난달 배우 김광규를 모델로 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하고, 이를 기념해 31일까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모 홈페이지에서 신규 광고를 시청한 후 퀴즈를 맞추면 참여 고객 전원에게 하이모 맞춤가발 25%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외식 상품권, 아이스크림 쿠폰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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