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가 버려지는 맥주박을 원료로 두피와 바디 용품을 제작해 ‘제주맥주 업사이클링 라인’으로 출시한다.

이니스프리가 새로 선보이는 ‘제주맥주 업사이클링 라인’은 제주를 위한 두 번째 업사이클링 뷰티 프로젝트다.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발견해 뷰티 원료로 재탄생시키려는 이니스프리의 시도는 지난 9월, 버려지는 커피박 추출물을 활용한 ‘커피 업사이클링 라인’에서 시작됐다.

올해엔 제주의 환경 이슈를 공감하는 기업인 제주맥주와 협업해 맥주를 만들고 남은 보리, 밀 등의 부산물을 공급받아 원료로 사용했다. 두피와 바디의 노폐물, 각질 케어에 효과적인 맥주박 추출물이 ‘제주맥주 업사이클링 라인’으로 재탄생됐다. 

맥주효모, 맥주박 추출물이 함유된 비어 버블이 두피 스케일링을 도와 두피 모공을 막고 있는 노폐물과 기름을 제거해주는 ▲제주맥주 샴푸와 아미노산이 풍부한 비어 콤플렉스로 모발 사이에 영양을 채워주는▲제주맥주 컨디셔너는 약산성 처방으로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또한 감귤피 스크럽과 비어 버블로 부드럽게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를 탄탄하게 케어하는 ▲제주맥주 스크럽 워시, 감귤피 오일이 블랜딩돼 입욕 내내 편안한 향기와 고보습 케어가 가능한 입욕제 ▲제주맥주 스파 워터도 함께 선보인다.

사진=이니스프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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