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방도령’이 침체된 한국영화의 구세주가 될까.

사진='기방도령' 포스터

7월 10일 개봉을 앞둔 신박한 코믹 사극 ‘기방도령’이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기방도령’은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의 기방 연풍각을 살리기 위해 꽃도령 허색(이준호)이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돼 벌이는 신박한 코믹 사극이다.

8일 오전 10시 기준 영화진흥위원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방도령’은 예매율 8%를 달성하며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최근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알라딘’ ‘토이 스토리 4’ 등 디즈니, 외화가 흥행 강세인 가운데 한국영화 ‘기방도령’이 순조로운 출발과 함께 7월 극장가의 반전을 꿈꾸고 있다.

한국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출발선에 선 ‘기방도령’은 7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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